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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나라

계요등

by 서리야 2025. 9. 12.

2025.09.05

창덕궁후원을 가려다가 전장연의 방해로 못가고 대신 과천서울대공원을

산책하다 만난꽃님이..계요등, 예전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어디선가 담 전체가

계요등꽃으로 화사한 모습을 보고 정말 작은 꽃들이 많이도 피였네! 싶어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계요등의 모습은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아기를 연상시키는데,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이

반전이다, 꽃이 풍기는 향기가 닭의 오줌냄새를 풍기기에 " 계요등(鷄尿藤)"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것,

 

계요등은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아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으로 갈수록 출현 빈도가 높다. 내륙에서는 주로 충청도 이남에서 자라고 해안지방에서는 울릉도와 대청도까지도 자란다. 농촌마을 근처 산기슭이나 물가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지구온난화로 계요등의 분포가 점점 북쪽으로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수도권 지역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학명은 Paederia scandens (Lour.) Merr. var. scandens이다. 계요등은 근처에 타고 오를 물체가 있으면 감고 올라가지만 땅바닥을 길 때에는 덩굴을 곧게 뻗는다. 마주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아랫부분은 심장형이다. 꽃은 7∼8월에 양성화가 잎겨드랑이에 원추형으로 모여 핀다. 작은 나팔 모양을 한 통꽃은 겉은 하얀색이고 통부 안쪽은 붉은 보라색을 띤다. 콩알 모양의 열매는 9∼10월에 광택이 나는 황갈색으로 익으며, 야생동물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추위에는 약하지만 건조한 환경을 잘 견디고 바닷가 해풍에도 강하다.
출처:계요등(鷄尿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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