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부산, 해동용궁사
여행기간?
2010년07월24일
비용 :
KTX기차 왕복 가족석 76.000원 식비.약50.000원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친구가 많이 애쓴다.
혼자서 하루죙일 운전하는게 참 미안하다.
오륙도를 출발해서 해안도로를 주욱 따라 도는데 경치가 참 좋다.
그러데 자꾸만 눈꺼풀이 무거워오니 정말 안타깝다.
첫째로 드라이브 코스로 꼽힐만한 이 풍광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니 속상하고 미안하고...
둘째로 친구의 마음을 제대로 100% 받아 즐겨야 친구도 흐믓하고 즐거울것이고 피곤함도
덜 할텐데... 이런 한심한...내 마음대로 육신이 안되니 우와!
나...왜 이래?
드라이브코스는 넘 좋았는데...절은 흥미가 없어서인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이
"해동용궁사"는 크게 흥미롭지가 못하다.
너무 더워서 그럴까...........
아들을 낳지 못하는 부인이 이 불상의 배를 어루만지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는...ㅎ "득남불"
하두 어루만져서 불상의 배가 때가 뺀질뺀질 묻었다.^
곳곳에 이런저런 불상들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놓고
한결같이 그 아래에는 어김없이 헌금함이 놓여있다.
연약한 인생들의 신앙심이 엿보이는 모습들...
더러는 너무 상업적인 모습이 아니냐고 약간은
불편한 심사를 표현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무엇보다. 관광객들이 엄청스레 많다.오가는 사람들로
어깨가 부딧치는...>.< 그래서 더욱 덥고 또 덥다.
여기도 잠시동안의 주차지만 2.000원의 주차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