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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旅行

15.09.05 속초 영랑호 [永郎湖]& 해파랑길

by 서리야 2015. 9. 8.

속초의 명소

 

둘레 길이 8㎞. 속초시에는 영랑호와 청초호()의 두 석호()가 동해와 접하여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간성군조()에 의하면, “영랑호는 고을 남쪽 55리에 있다. 주위가 30여 리인데,

물가가 굽이쳐 돌아오고 암석이 기괴하다. 호수 동쪽 작은 봉우리가 절반쯤 호수 가운데로 들어갔는데

옛 정자터가 있으니 이 것이 영랑신선무리가 놀며 구경하던 곳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신라 때의 화랑 영랑·술랑()·남랑()·안상()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에 나가기 위하여 고성군의 삼일포()에서

3일 동안 쉬다가 금성()으로 가는 길에 영랑호에 오게 되었다.

영랑은 호반의 풍치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호수의 이름을 영랑호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이중환()도 『택리지』에서 영랑호에 대하여, 구슬을 감추어둔 것 같다고 하며 신비로움을 표현한 바가 있다.

청초호는 속초항의 내항으로 쓰이는 까닭에 본래의 모습을 잃었다.

그러나 영랑호는 척산·오색·장수대·백담사·낙산사·송지호·삼포·문암 및 진부령과 함께 설악권() 관광지에 속한다.

 이러한 천혜의 조건에다 지금은 낚시·뱃놀이·수상스키·골프 등을 고루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범바위"

 

 

 

 

 

 

 

 

 

 

 

 

 

 

 

 

 

 

 

 

 

 

벚나무인데 어째 저가지 하나만 단풍이 들었다...뭐지?

 

 

 

 

 

 

 

 

 

 

 

 

 

 

 

배롱나무(목백일홍)

 

 

 

 

 

 

 

 

 

 

 

 

 

 

 

 

 

 

 

 

 

 

 

 

 

 

 

 

 

 

 

 

 

 

 

 

 

 

 

 

 

 

벌써 떨어져 뒹구는 단풍이파리로부터 진한 가을이 느껴진다. 아! 가을...가을...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렇듯이 나도 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탐스런 호박들이 참 탐난다 ^^*

 

 

 

 

 

 

 

 

 

이나무는 어째서 이파리가 하나도없을까...

 

 

 

 

 

 

 

 

 

 

 

 

 

 

 

 

 

 

 

 

 

 

 

[네이버 지식백과] ] (한국민족문화

 

 

 

 

카누연습장

 

 

 

 

 

 

 

 

 

 

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기좋고 분위기좋은 길을 걷는다는것은 참 기분좋고 행복한일이다.

어느새 이렇게 옅은 가을이 채색되었을까.....

가을향기..

가을느낌..............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