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는 밤에
나진희
장대비 모질게 다녀가고
별 하나 없이 막막한 이 밤
한지에 먹물 번지듯이
여름밤을 까맣게 물들이는
엄마 엄마 엄마…
개구리들 울음소리
깊은 밤 뒤척이고 있던 나는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무너진 논둑에서는
논물이 철철 넘쳐 흐른다.
♡...웹서핑 중에 만난 아름다운 시...내 맘과같아서
※후회하는 밤에
나진희
장대비 모질게 다녀가고
별 하나 없이 막막한 이 밤
한지에 먹물 번지듯이
여름밤을 까맣게 물들이는
엄마 엄마 엄마…
개구리들 울음소리
깊은 밤 뒤척이고 있던 나는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무너진 논둑에서는
논물이 철철 넘쳐 흐른다.
♡...웹서핑 중에 만난 아름다운 시...내 맘과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