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내가 산을 좋아할 수 있게 그 동기을 만들어 주었던
강화의 마니산...
친구랑 셋이서 갔었을때
그때도 저렇게 동막해수욕장(?)에서
해무(海霧)가 바람을 타고 쉴 새 없이
마니산의 특이한 바위능선을
넘나 들고 있었다.
꼭 신선이 된 기분이라서
그때 바위 사이에 앉아서 거의 한시간 이상을
기분좋게 놀다 하산했었다.
이 후
그때 그 모습을 보고싶어서 몇번을 더 갔었으나
한번도 못 보았는데.
엊그제 또 그 환상적인 모습을 보았다.
원래는 단군로로 코스를 잡았더랬는데..
산행 진행부측에서 산행시간 단축이 목적이였는지(시산제)
갑자기 수정되어서 계단로를 따라 올라가게되었다.
정말 싫었지만 단군로보다는 시간이
실제로 많이 단축되었다.
그때는 제를 올리는 또는 체전때 성화를 채화하는
참성단을 개방해서 그곳에서 정상 기념 촬영을 했었는데..
일년여만에 가보니 참성단을 막아놓았고 조금 못미친 부분에
저렇게 정상비를 세워 놓았다
산행날짜/ 06.3.5
산행시작 /오전10시 40분
산행완료/ 오후13시00분
총산행시간 /2시간20분
코스 ----계단로 -참성단-함허동천- 산행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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