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티나무

07년4월15일 여의도 윤중로를 걷다

by 서리야 2007. 4. 28.

벚꽃.....하면 서울의 윤중로였다,

지금이야 어느 소 도시이든 벚꽃길을 만들어서 봄만되면 벚꽃 축제로 떠들썩하다.

옛날부터 거닐고 싶었던 윤중로 벚꽃길.....역시

오랜 수령을 자랑하고 가지치기랑 나무 관리를 잘 해 주어서

벚꽃나무의 모양새조차 아주 예술적이다.

오늘 친목회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마침내 그 길을 찾았다.

바람도 불지않고 따뜻한 기온에 비록 밤이지만 기분이 참 좋다.

밤이지만 연분홍 꽃의 새색시같은 화사한 얼굴 때문에 더욱 환상적이다.

 


군데군데 설치해 놓은 대형 화분들이 정말 아름답다.

DSC06089.JPG
0.55MB
DSC06109.JPG
0.57MB

'┖느티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메일 무제한용량  (0) 2007.06.19
07.5월5일 들길..꽃길을..  (0) 2007.05.06
바람이오면.  (0) 2007.01.06
분별  (0) 2007.01.04
[스크랩] 어느날  (0) 200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