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나 결혼시킬때 연세가 55세셨다
우리엄마 돌아가시던해가 62세 1988년 가을이었고
오늘이 2008년이니 꼭 20년이 흘렀다.
그럼 살아계시다면 82세가 되신다.
내가 결혼한지 27년이 지났으니
우리 엄마는 나를 시집보내실때 82-27 하면 55세가 되신다.
그러면 우리 엄마는 우리 아버지를 몇에 잃어버리신걸까?
내가 24살 되던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우리 아버진 59세셨고 1978년이였다.
그러면 돌아가신지 30년이 되셨구나.
우리엄마는 남편을 잃어버린 나이가 52살이셨다.
아! 말도안돼.....우리엄마...
그렇게 일찍 남편을 잃어버리셨구나.-.-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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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님은 나를 몇에 며느리로 맞으셨을까.
우리 엄니의 연세가 올해로 77세이시니까
77-27 = 50세가 되시는구나.
잠이 안와서 괜시리 별의별 생각에 다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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