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에서 군산의 선유도에 간다고한다
몇년전에 다녀온 선유도의 풍경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았던지라...
앞 뒤 가리지않고 참석을 결정했다~
지금은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장자도 ,대장도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아주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너무 많은 차량과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여유와 낭만이 많이 떨어져 버린 느낌이다,
이날도 딱 주차장에 가까워지는 순간 먼젓번에 다녀간 선유도가 맞나...내눈을 의심할 정도로 사람들과 많은 차량으로 완전히 장마당 같은 분위기였다
예전에는 고즈녁하고 얼마나 아름답고 여유롭던지 낭만적이였던 그 분위기가 지금도 눈에 선한데...완전 실망에 섭섭하기까지하다
망주봉
스카이와이어 즐기는 사람들
장자교
↓선유봉...해발 112m ㅇㅣ지만 스릴도있고 참 멋진 봉우리
"장자도 대장봉"
저 봉우리에서 조망하는게 그렇게 아름답다 하던데...
우린 저기까지 시간이 되지 않아 못 간다고한다ㅜ
다리옆에 산이 선유봉
“선유도 남쪽에 선유봉(111m)이라고 있다 선유도 위쪽에 자리한 망주봉(104.5m)과 남악산(155.6m)도 선유도의 대표 봉우리.
선유봉 모양이 꼭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있는 형상이라고, 그래서 이 섬 이름이 선유도라고한다.
도보 코스부터 출발해보자 선유도, 먼저 정석으로 통하는 도보와 자전거 하이킹 코스부터 살펴보자.
빠르고 편한 것을 찾는다면 전동카트도 나쁘지 않다. 안내책자에 소개된
A코스는 선착장~특설무대~선유도해수욕장~망주봉~대봉전망대~몽돌해수욕장~선유도해수욕장~선착장(7.8km),
B코스는 선착장~선유1구~선유봉~장자대교~장자도~대장봉~장자대교~초분공원~선착장(7.6km),
C코스는 선착장~선유대교~무녀봉~선유대교~선착장(5.0km)을 잇는다.
A코스는 선유도에서 가장 유명한 선유도해수욕장과 망주봉을 포함한 선유도 메인 코스,
B코스는 선유봉을 품은 선유도 아랫부분과 장자도, 대장도를 돌아본다. C코스는 무녀도를 돌아볼 수 있다.
'┗山行*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11,23 남해 연화도 (일출) (0) | 2019.12.09 |
---|---|
19.11.09 용인 에버랜드 (0) | 2019.12.03 |
19.10.26 주왕산 (0) | 2019.11.13 |
19.10.25 주왕산,주산지 (0) | 2019.11.13 |
19.10.19~20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축제 (마운틴콘도) (0) | 201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