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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旅行

19,11,23 남해 연화도(2)

by 서리야 2019. 12. 11.

연화도는 통영시의 43개 유인도서 중 제일먼저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는 섬이다. 

그것은 우도와 사이에 배가 안전하게 정박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식수가 풍부한 덕분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섬의 관문인 북쪽 포구에는 연화마을, 동쪽 포구에는 동머리(동두)마을이 둥지를 틀고 있다.

 

 

처음 섬에 들어온 시기는 약 130여 년 전으로 도산면 수월리에 살던 김해 김 씨가 흉년으로 인해 뗏목을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인데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연화도 - 불심가득한 절경의 섬 여행지 (한국의 섬 - 통영시, 2016. 7. 25., 이재언)

 

 

 

 

 

 

 

 

 

 

네이버 검색에서 가져온 하늘에서 내려다 본 연화도의 모습(아! 저렇게 생겼구나, 이 모습을보니 내가 걸었던 길을 어느정도 눈에 그려진다)

 

 

 

 

 

사리탑.(이곳에 모셔진 열반에 든 스님들을 모신곳이니 경건하기를 권면하는 글귀가 있었다)

 

 

 

아직까지 여긴 구절초가 남아있다

 

 

 

 

 

 

 

 

 

 

 

 

 

 

 

 

 

 

등로길 옆으로 붉은 통꽃송이를 피운 동백나무들이 줄 지어서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참 좋다.

 

 

 

 

 

 

 

 

 

 

 

 

 

바다에 이렇게 예술적으로 늘어선 바위의 이름이 어디에는 "용머리" 라 칭하고

어디에서는 "네바위"라하니 두개 다 맞는건지, 하나가 틀린건지 모르겠다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는 동두마을의 모습이 정말 그림같다.

 

 

 

 

 

 

 

동두마을 뒤로 출렁다리가 있다. 2011년 12월 15일에는 출렁다리가 개통되었다. 

일명 돼지목으로 불리는 험준한 협곡에 놓인 연화도 출렁다리의 총길이는 44미터에 이른다. 섬의 끝 동두마을은 작고 조용한 어촌이다.

발췌, 네이버

 

 

 

 

맨 아래 바위위에 낚시객이 낚시에 열정해 보이는데 웬지 위태로워보인다

내려다보이니 그렇게 보이는걸까~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ㅇㅔ 내려다보이는 "연화사"

 

 

 

 

 

 

 

 

 

 

 

 

 

 

 

 

 

"연화사"

 

 

 

 

 

 

 

 

 

 

 

 

 

 

 

 

 

 

 

 

 

 

 

 

 

 

 

 

 

 

 

 

 

 

 

 

 

 

 

 

 

 

 

 

 

 

 

 

 

 

 

 

 

 

 

 

 

 

 

 

 

 

 

 

 

 

 

 

 

 

 

 

 

pm,2ㅅ시시37분

카훼리호를 타고 아름다운 연화도를 떠난다.

 

 

 

멀어지는 연화도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연화도여 안녕!

 

 

 

 

 

트래킹일 : 2019년 11월23일

트래킹거리 : 약 8~9km

트레킹시간 : 약 5시간

아름다운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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