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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 |
2005/4월3일...월악산에서 산 중턱을 오르자니 눈이 흩날린다 그리고 이미
눈이 나무위에 소복하게 쌓여있다, 春雪이다.
잠깐 휘날리더니 곧 높은 봉우리 사이로 운해가 쉴 사이없이 움직인다.
잠시후 맑게 개여 청명하기 그지 없는 월악산의 표정을 보게된다.
영봉 바로 아래에서 발길을 뒤돌린 아쉬운 산행으로 기억에 남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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