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저녁을 시작으로해서 비가 여름비처럼 많이도왔다.
천둥번개도 동행하면서... 일요일아침 말끔하게 개였는데..
산에 갈 계획을 잡지 못했음이 많이 후회스럽다.
이런날 아침에 삼각산에 오른다면 세상에 멀리 안 보일것이 없을만큼
모두 다 보일텐데...쯥~
그래서 우리동네의 소래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정말 안 보이는것이없다.
멀리 수암산도 보이고 송신탑이 높이 솟아있는 관악산도보이고...
조금 당겨서 찍어보았다.(관악산의모습)
내 눈으로는 너무 잘 보이는데 카메라눈에는 약간은 희미해서...아쉽네~~^^;;
시화공단에있는 옥구산 옥구공원도 뾰족하게 솟아올라 보이고....
유명한 소래염전도 잘 보인다.
송도 앞바다도 보이고...
인천 앞바다가 햇볕에 빤짝이며 어쩌면 손에 잡힐듯이 그리도 잘 보이는지...
마치 코앞처럼...
인천의 계양산도....
↑조금 당겨서 찍은 삼각산. (북한산) ^^*
햇볕에 바위산이 하이얗게.....
눈에 보이는대로찍은 삼각산(북한산) 좌측으로 위용도 당당하게 솟아있다.
팥배나무라한다.
정상부근에 지천으로 많이도 피어있었다.
아래 사진은 다음산악회"옐로우"님이 같은날 삼성산에서 관악산 주능을
찍으신것이다.
'┗山行*旅行 > ┗*소래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11 소래산 (0) | 2007.11.21 |
---|---|
성주산에서 소래산으로... (0) | 2007.08.13 |
소래산3 (0) | 2006.10.29 |
소래산2 (0) | 2006.08.14 |
우리동네 소래산.. (0) | 2005.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