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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갈 볕이 짙어가는 들판...

by 서리야 2007. 10. 5.

토요일 오후 관곡동이라는 동네에  우리 이쁜 딸래미와 함께 바람쐬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엔   아주  넓은 농지로 벼농사도 짖고있고 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연근농사을 짖고

있는곳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연꽃이 피는 8월엔 화려한 연꽃으로 볼꺼리가 많지요.

그리고 논과들 사이로 자전거 도로를 잘 만들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싸이클을 즐기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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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들도 자전거 도로옆으로 얼마나 소담지게 피어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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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접사하여 찍었으므로 멀리있는 코스모스가 뿌우옇게 찍혔습니다.

벼들도 누렇게 익어 고개가 무거워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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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이 제 빛깔로 찍히질 않았네요.

정말 노란게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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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콩덩쿨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꽃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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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들 무리는 왜가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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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로 양 옆에는 갈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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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에는 억새가 하얗게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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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딸래미가 사진 찍자니까  메롱~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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