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관곡동이라는 동네에 우리 이쁜 딸래미와 함께 바람쐬고 돌아왔습니다.
그곳엔 아주 넓은 농지로 벼농사도 짖고있고 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연근농사을 짖고
있는곳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연꽃이 피는 8월엔 화려한 연꽃으로 볼꺼리가 많지요.
그리고 논과들 사이로 자전거 도로를 잘 만들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싸이클을 즐기고있답니다.
코스모스들도 자전거 도로옆으로 얼마나 소담지게 피어있던지........
실수로 접사하여 찍었으므로 멀리있는 코스모스가 뿌우옇게 찍혔습니다.
벼들도 누렇게 익어 고개가 무거워져가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이 제 빛깔로 찍히질 않았네요.
정말 노란게 멋있었는데.............
무슨 콩덩쿨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꽃이 너무 예뻐요.
이 새들 무리는 왜가리가 아닐까요?
농수로 양 옆에는 갈대가...
뚝방에는 억새가 하얗게 피어납니다.
우리 이쁜 딸래미가 사진 찍자니까 메롱~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