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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개기월식(2025,09,08)

by 서리야 2025. 9. 8.

2025.09.08

오늘새벽 1시20분여쯤부터 개기월식이 시작되었다 (음력7월16일)

지난 2018년7월28일 여름밤,개기월식이 있었다

그때 열심히 담는다고 했는데,완벽하게 100% 가려진걸 담기에 실패했기에

너무 섭섭하여 이번엔 좀 잘 담아보자, 맘을 다져먹고 나섰다

 

어찌어찌...또 꿈지럭거리며 너무 시간이 촉박하게 나갔다

9월8일 새벽1시26분부터 겹쳐지기 시작한다고 했는데 정말 정확하게 아니다

1시20분경부터겹치기 시작했던것같다

아까 10시경에 강아지랑 나왔을때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였는데 지금은

옅은구름이 달을 살짝 가리고 있다 ㅜ

7일 오후 10시40분
9월8일01시26분
01시38분
01시43분
01시48분
01시54분
02.00시
02시07분
02시12분


더이상 담지를 못했다 손톱보다도 더 작은 겨우 남은 달이 갑자기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구름이...ㅠ, 보름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덮이고, 햇빛의 반사를 받아 붉게 물든

보름달( 블러드문Blood Moon) 를 꼭 잘 담고 싶었는데...

혹여 하늘이 갑자기 구름이 물러날까..하염없이 공허한 기분으로 올려다 보았으나, 달같은건

아예 없어져버리고 구름만 점점 더 어둡게... 캄캄하기만했다 ㅠ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이라하니...

음력7월16일, 보름이 하루 지난 보름달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오늘 맑게 개이니 참 이쁘기도하다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제대로 우주이벤트를 보여준것 같은데..

이날 경기도 여주의 새벽하늘은 안개가 갑자기 짙어지면서 달빛이 흐릿해졌다.
하늘 높이 솟았던 휘영청 밝은 보름달도 안개에 가려 빛을 조금씩 잃어갔다.
흰빛을 내며 안개에 희미하게 가려진 보름달은 8일 새벽 1시 26분쯤,
지구 그림자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식이 진행된 것이다.
부분식까지는 관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개기월식으로 다가갈수록 짙은 안개로 새벽하늘에서 달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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