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이해인/삶과시 by 서리야 2006. 3. 20. 삶과 시 -이 해 인- 시를 쓸 때는 아까운 말들도 곧잘 버리면서 삶에선 작은것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욕심이 부끄럽다 열매를 위해 꽃자리를 비우는 한 그루 나무처럼 아파도 아름답게 마음을 넓히며 열매를 맺어야 하리 종이에 적지 않아도 나의 삶이 내 안에서 시로 익어가는 소리를 듣는 맑은 날이 온다면 나는 비로서 살아있는 시인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으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희망이와 함께 살아요 ^^ '┖느티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생명 (0) 2006.05.13 산 (0) 2006.05.11 고도원의 아침편지 (0) 2006.03.02 사랑, (0) 2006.01.03 추심 (0) 2005.12.01 관련글 자연...생명 산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