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괴산...아름다운산들로 빼곡하게 둘러선 지역
게다가 가운데 충주호가 굽이쳐 흐르고있어 더욱 아름다운곳.
그곳의 금수산 가까이에 있는봉우리중
미인봉 (596m 저승봉), 신선봉(845m)을 산행한다.
시흥시소재 산악회를 따라서..........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올라가던 버스가 너무 많이 올라갔는지
노련한 버스기사님 후진으로 한참을 내려와서 산객들을 모두 쏟아내 놓는다.
"금수산가든" 앞에서 길건너 산길로 곧바로 잡아 올라가는데...
헉!^^;; 이거 장난이 아니다 초입부터 걍 급오르막이 심해서 두발이 모자라 두손을 사용해야만 하는곳이많다.
그래도 선두대열에서 너무 빠지면 더 고생하기에 따라잡기에 안간힘을썼다.
뒤에 따라오던 산님들 "앞에가는분들은 아마도 품질좋은 보약을 드시고 오셨네벼~"
이렇게 농담을하며 힘들어 하신다.
등산로가 어찌나 가파르고 험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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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폭 솟아오른 봉우리가 "금수산"이라던데.....
저기를 언제 날 좋은날 가보고싶다. 수년전 한번 갔었을때
진눈깨비 흩날리는날이라서 눈 앞도 제대로 잘 안보여 아뭇것도 본 기억이없어서
지금도 생각하면 무척아쉬웠기에...
기억에 등산로의 바위들이나 서있는 바위들이 특이하게 날카롭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나 땀을 흘렸을까...만난 봉우리 미인봉(596m) 원래의 이봉우리 이름은
저승봉(猪昇峰)이라고한다 돼지猪자로 멧돼지가 많이 오르내려서 이름이 그렇게 불려졌는데.
불리기에 어감상 음산하다 하여 해당관청에서 미인봉(美人峰)으로 고쳐불러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웹문서에서 읽었다.
왜 하고많은 이름중에 미인봉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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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봉을 지나서 "마당바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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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를 지나면서 험난한 등산로를 몇번이나 연거푸 오르내리는 동안 만난
희안한 모양새를 한 바위들이 얼마나 많던지...모두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기만하다.
아래 사진의 바위는 "코뿔소바위"라고도하며 "손바닥바위" "킹콩바위"라고도 불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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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바위 또는 킹콩바위 또는 손바닥바위.
아마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모양새가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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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유난히 더욱 더 등산로가 험하다.완전 클라이막스다...싶도록...
네발을 다 사용해야하는 구간도 많이 있고 또 아예 그 험한곳을 아슬아슬하게 밧줄 하나 의지해서
조심조심 한사람씩 힁으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동하는구간도있다.
코뿔소바위를 지나면서 높다란 바위절벽과 마주보고섰다.
웹문서를 찾아보니 그 바위절벽이 20m는 넘는다고 하는데 거의 수직으로 서있다시피하다.
누구를 의지하랴...침착하게 올라가자 마음속으로 다짐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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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는 칭찬도 들어가며 그 절벽을 넘어서니 땀이 비오듯한다.
물한모금 한귀퉁이로 돌아서서 마시고 진행하다보니 웬일? 등산로 옆에 웬 무덤 한기가 있다.
양지 바르긴하나 이렇게 험준한곳에 고인을 어케 모시고왔을까...싶어 너무 궁굼해진다.
한번 더 약간의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며 산허리를 돈다 싶었는데 사람들의 음성이 들리는게
아! 정상이란다. 험난하기 이를데없이 스릴를 즐기며 찾아온 신선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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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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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월봉 (KBS)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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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스 : 금수산가든-미인봉(저승봉)-손바닥바위-835봉-무덤-신선봉-동금대-상학현
산행일자 : 2008년 9월21일(일요일)
산행안내 : 시흥 늘푸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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