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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旅行

09년 8월3일 동해시 촛대바위

by 서리야 2009. 8. 6.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입국심사를 할 때는 550명중에  꼴찌로 일본땅을 밟았지만

우리나라 동해항에 도착해서는 입국절차도 간편한데다 일등으로 선실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오전9시35분 동해항통과

 

이어서 두레관광버스를타고 동해항 근처에 있는 추암해수욕장 주변 촛대바위를 둘러보았다.

옛날에 한 두번 들렀었지만 그때는 겨울이였는지 지금처럼 어여쁘고 아름다웠다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기암으로 생긴 바위에 피어난 초록의 생명들이 그야말로 바위와 어우러져 예술 그 자체다.

 

 

 

위에서부터 내려다보며 찍어서 촛대바위의 위용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

 

 

 

 

 

 

 

 

 

 

▲묵호항의 오징어잡이배.

이곳에서 생선회 한접시 먹으려 했지만  좀 전에 들렸던 무릉계곡에서

해물파전이랑 동동주가 어찌나 맛있던지 겯들여 나온 나물이랑 하두 맛있게

먹어 배가 불러서 아무런 의욕이 없다고들 이구동성이고 친구는 어제 점심을 산에서먹은게 얹혀서

아뭇것도 먹지 못하고 고생하고 있으니...생선회를 먹고가자...는 의견은 이래저래 생략되었다.

 

각 종 어종으로 풍성했던 생선회시장

살아서 헤엄쳐 다니던 고등어는 생전 처음으로 구경했다.

맨날 소금에 절여놓은 자반고등어...또는 얼음에 채워져있는 생선고등어만 익숙해진터라....어찌나 신기하던지....

너무너무 무식하게 울퉁불퉁하고 뚱뚱한 곰치란 녀석도 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