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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旅行

180714,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

by 서리야 2018. 7. 18.

항상 8월초에 방문했었기에

올 해는 7월 들어서면서 연꽃이 가장 아름답게 필때 7월을 놓치지 않으리라...별렸다

그래서 드디어 7월14일 토요일에 방문했다

요즘 계속 아침마다 하늘이 꾸무리~한게 참 거시기 했었는데 오늘은 집을 나서며보니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도 듬성듬성 예뻣다


그런데 현지에 도착하니 고사이 하늘이 느닷없이 으아!!! 또 구름이 희뿌옇게...ㅠㅠ

그러니 어찌하랴...그냥 갈 수도 없고 몇컷 담아봐야지

게다가 연꽃밭에는 연꽃보다 사람이 더 많타~~


산책및 연꽃보러 온 사람들...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찍는 이부터

컴팩트카메라...데쎄랄카메라...소소한 렌즈 장착인부터 어마어마한 대포렌즈 소지자까지...많아도 너무 많아서 입이 딱~벌어지더라



그들틈에 섞여서 나도 몇컷~~






몇년전에는 관곡지가 위치해있는 권씨 고택을 열어놓아서 자유롭게 드나들며 구경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보니 방범차원..등등해서 잠갔겠지..했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대문이 열려있다,

조심스럽게 빼꼼히 들여다보다가, 어느 여진사님이 씩씩하게 들어가며 하시는 말씀이.."나가라고하면 나오면 되지요 뭐!"

이러면서 들어가시기에 소심한 나도 뒤따라 들어갔다, 그려~ 나가라고하면 나가면되지....ㅎ









관곡지











관곡지엔 백련 딱 두송이~
















































































































































소금쟁이가 연못에 하나가득 춤을 추며 놀고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 멀리 맨뒤로 흐르는 멋진 수리산주능선..





























































































아래 모자 쓰신분은 수채화화가,

연밭은 스케치하시고 꼼꼼하게 채색하고 계셨다

은은하고 잔잔한 그림이 너무 예뻐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스케치하시며 방해는 받지 않으셨는지...